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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가정교육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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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5-02 17:21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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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젠센은 유대민족의 지적능력이 다른 민족에 비해 특별히 우수한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육의 장은 ‘가정’이며 교사는 ‘부모’입니다. 이들의 가정교육은 신앙을 위한 것이지 지식이나 직업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무릎 꿇고 기도하는 부모들의 모습 속에서 은연중에 자녀들이 따라서 배웁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부모는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믿음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인구의 3% 미만이지만, 미국 내 대학교수의 30%, 노벨수상자의 15% 가 유대인입니다. 이 수치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전에 기도부터 가르치고 글을 배우기 전에 성경부터 들려줍니다. 마귀가 아이들을 미혹하기 전에 먼저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신앙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자녀교육이 힘든 시대입니다. 나이가 서너 살만 되어도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고 인터넷에 들어가 자신의 사진을 찾아 보여줄 정도입니다. 극도로 발달하는 현대문명 속에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날지, 또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원수 마귀들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타락시키려고 진을 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 자녀를 낳았다 해서 저절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든 면에서 미숙한 인격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머릿속을 정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내버려두면 사람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유고의 밀로세비치는 아버지의 가출로 빈곤한 가운데 어머니의 탄식과 저주를 들으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더구나 부모의 자살로 혼자가 된 그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만이 생존한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치에 뛰어들고 독재자가 된 후, 특유의 철권을 휘두르며 ‘발칸의 도살자’로 무자비한 인종청소를 자행하다가 결국 전범재판을 받던 중, 감옥에서 비참한 종말을 맞았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은 ‘사랑’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올바른 사람으로 세우기 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머릿속에 입력된 대로 출력되게 되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좋은 정보를 이들의 머릿속에 지속적으로 넣어주고 좋은 것을 보여주고 좋은 것을 듣게 함으로서, 이들이 좋은 심성을 갖고 좋은 말을 하며 좋은 꿈을 꾸고 좋은 인격으로 다듬어지도록 훈련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어촌 작은 마을에 한 어린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날마다 바닷가에 나가 재밌게 놀다가 어느 날 물새알을 발견해 그것을 양쪽 호주머니에 넣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아무말 없이 물새알을 맛있게 요리해 주었습니다. 다음 날도 소년은 바닷가에 나갔지만 이제는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하루 종일 물새알을 찾아 헤맸습니다. 하루는 물새알을 못 주워 힘없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느 집에서 ‘꼬꼬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암탉이 알을 낳았습니다. 물새알 대신 이번엔 달걀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또 말없이 그것을 요리해주었습니다. 다음 날부터 소년은 ‘누구네 닭이 알을 낳는지’를 살폈고 그렇게 시작된 소년의 못된 버릇은 어른이 되면서 점점 더 대담해지고 규모가 커져서 결국 교수형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사형이 집행되기 전, 그는 울고 있는 어머니에게 “어머니, 제가 어린 시절 물새알이나 달걀을 가져왔을 때 저를 훈계하셨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거예요.” 하며 탄식했습니다.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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